"다이어트하면서 이유식 만들고 남편 밥도 차렸어요" 스타들의 남다른 산후 다이어트 비법

남녀를 불문하고 현대인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가져가야 할 숙제입니다. 비주얼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만이 정답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요. 다만 현실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술 약속 등 유혹을 뿌리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특히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늘어난 체중이 자연스럽게 내 몸무게가 되어 평생의 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의 후유증을 가진 채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리즈시절 몸매로 돌아온 독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77사이즈 이상 하체비만
43kg 감량 박지윤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하체비만형 몸매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첫아이 출산 후 30kg이나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습니다. 박지윤은 첫아이 임신 당시 평생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한을 풀기 위해 임신 때만이라도 마음껏 먹자는 생각으로 내일이 없는 것처럼 먹었다고 하는데요. 입덧도 없었던 탓에 순식간에 30kg이나 증량된 것이지요.

출산 후 체력이 떨어진 박지윤은 쉽게 운동을 시작하지 못했고 식이조절만으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다이어트의 비법은 '설탕과 소금 전혀 먹지 않기'였는데요. 3개월 동안 삶은 달걀, 고구마, 아메리카노, 저지방 우유와 물만 섭취하며 간을 전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후 박지윤은 둘째 아이 출산 후에도 13kg이나 늘어난 몸무게로 또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했는데요. 두 번의 다이어트로 무려 43kg이나 감량한 박지윤은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고구마를 꼽기도 했습니다. 박지윤은 고구마가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중 변비를 예방하며 단맛 덕분에 다른 간식들에 대한 유혹을 피하기도 좋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혹독한 식이조절 덕분에 빠른 감량에 성공한 박지윤은 둘째 출산 후 27일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극단적인 변화로 성형설까지
22kg 감량 김지우

김지우 역시 출산 후 몸무게가 70kg까지 늘어나 고생한 케이스인데요. 지난 2018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출산 후 복귀를 앞두고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김지우는 육아에 도움을 받고자 자주 찾는 맘 카페에서 우연히 자신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해당 글에는 '마트에서 김지우 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뚱뚱하고 못생겼더라.'라는 내용이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김지우는 분노의 다이어트를 시작해 48kg까지 감량했습니다.

김지우의 다이어트 비법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인데요. 하루 1200~1,250kcal 이상 먹지 않고 물을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특히 열량이 적으면서도 영양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건강식을 챙겨 먹은 것이 남다른 비결인데요. 계란, 청국장, 두부, 닭 가슴살 등 단백질 식단에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었다고 하네요.

동시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까지 꾸준히 이어온 김지우는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 때문에 성형설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아들 셋 키우느라 저절로
22kg 감량 정주리

개그우먼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이후 연이어 세 아이를 출산하며 현재 다둥이 맘으로 육아에 전념 중입니다. 특히 지난 2017년 6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 몸무게가 77kg까지 늘어나 다소 후덕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주리는 단 6개월 만에 22kg이나 감량해 166cm의 키에 55kg이라는 '연예인 스펙'에 도달했는데요.

당시 정주리가 고백한 다이어트의 비법은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입니다. 정주리는 한우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 보니 수입산 소고기를 잔뜩 사 먹었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더불어 남편과 할머니 등 가족들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남편이 닭고기에 간도 못하도록 감시해서 서러울 정도였다고 하네요.

식이조절과 더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운동은 육아 때문에 시간이 없는 관계로 '계단 오르기, 유튜브를 이용한 홈트레이닝, 실내 자전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활용했다고 전했는데요. 무엇보다 술 친구들과 한 달 이상 안 만나는 등 의지가 강했던 것이 성공의 요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아들들 덕분에 살이 2.5kg이나 저절로 빠졌다. 아들이 효자들이다.'라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다이어트 성공해서 좌송하다
15kg 감량 장윤정

장윤정은 두 아이를 출산한 후 오히려 임신 전보다 더 날씬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연예인인데요. 실제로 장윤정은 산후 다이어트를 통해 15kg이나 감량해 임신 전보다  적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장윤정은 모유 수유를 했기 때문에 극단적인 식이조절은 할 수가 없었는데요. 대신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로 만든 오트밀을 섭취하면서 식단을 조절해 나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귀리를 볶아 압착한 오트밀은 일반 곡류보다 단백질, 비타민B, 오메가3 등이 풍부해 영양을 충분히 보충하면서도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인데요.

더불어 장윤정은 출산 단 2주 후부터 운동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물론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산모에게 적합한 트레이닝으로 차츰 강도를 늘려간 방식이지요.

한편 장윤정은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이 큰 이슈가 되자 이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장윤정은 '엄마들이 연예인은 애 낳고 어떻게 저렇게 뺐냐며 속상해한다. 사실 육아에 집중하는 동안은 다이어트하기가 쉽지 않다. 도우미 없이 살고 있지만 아기 엄마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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