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가 대세인 시대라고 하지만 방송을 통해 보이는 연예인의 모습은 그들의 일부일 뿐입니다. 대부분 방송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를 부각시켜 자신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배우로서 이미지 때문에 소위 망가진 모습을 보여줄 수 없고 늘 정돈된 이미지만을 보이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유쾌하고 재밌는 캐릭터 때문에 다소 가벼운 이미지로 인식되는 스타들도 있기 마련인데요.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 덕분에 가려져 있던 이 스타의 과거는 다소 충격적이기까지 하네요. 데뷔 초 '여자 노홍철', '싼티 연예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오늘의 주인공은 방송인 김나영입니다. 개그우먼 못지않은 코믹 이미지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던 그의 과거는 바로 "춘천 고소영". 춘천이 고향인 김나영은 데뷔 전 배우 ..
데뷔 직후 일약 스타덤에 올라 어려움 없이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배우가 있는 반면 오랜 기간 무명시절을 거쳐 뒤늦게 빛을 본 배우들도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청룡영화제를 시작으로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까지 접수한 이 배우 역시 오랜 기간 작품 흥행과 수상에 복이 없기로 소문난 배우이지요. 동안의 미모와 매력적인 몸매 때문에 오히려 뛰어난 연기력이 주목받지 못해 아쉬움을 샀던 주인공은 바로 기생충의 히로인 조여정입니다. 1997년 17살의 나이에 잡지 모델로 데뷔한 조여정은 사실 연예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잡지사 모델에 지원한 건 아니었는데요. 1남 3녀 중 둘째 딸로 워낙 엄한 아버지 밑에 자라다 보니 연예인보다는 교육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호기심에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잡지사에 사진을 보낸 것..
최근 몇 년간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직업 '아이돌'은 인기가 많은 만큼 경쟁률 역시 치열합니다. 수백대일의 경쟁을 뚫고 연습생이 되었다 해도 데뷔까지 장벽이 높은 데다 데뷔 후에도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과 경쟁해야 하는데요. 때문에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한 자기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특히 걸그룹 멤버들의 경우 "앞자리 4"를 유지하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기도 하지요. 살 뺐더니 쌍꺼풀까지 생겼다 64→48kg 다이아 정채연 프로듀스 101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은 청순하고 깨끗한 마스크로 '제2의 수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각종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기도 한데요. 모태미..
초등학생들 사이에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장래희망 순위에서 늘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원하는 직업이니만큼 경쟁 또한 그만큼 치열한데요.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연습생이 되고서도 데뷔를 위한 관문은 높기만 하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 데뷔한 후에도 주목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이들이 많지요. 게다가 한때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그룹들도 평균 수명은 고작 5년. 이후 멤버들과 흩어져 홀로서기를 하는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은 새로운 어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대부분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는 바람에 학업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사회생활에도 익숙하지 않은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은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2010년 최정상 아이돌 걸그룹에 새로운 멤버로 영입..
여자 연예인에게 성형루머는 한 번쯤 겪어야 할 필수적 절차로 인식됩니다. 그때마다 등장하는 것은 연예인들의 과거 모습들인데요.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이 과정에서 성형은 아니더라도 치아교정이나 메이크업 방식의 차이 등으로 굴욕을 겪곤 하지요. 특히 아역출신 배우들의 경우 어린 시절 활동 모습이 흑역사로 회자되기도 하는데요. 20년 넘는 활동기간 동안 흑역사를 찾아볼 수 없어 충격적이라는 23년 차 배우의 과거를 만나봅시다. 7살부터 29살이 된 지금까지 22년간 연기활동을 이어온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은빈입니다. 1998년 SBS드라마 백야3.98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한 박은빈은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에서 세자빈 역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이후 성인 연기자가 되어서까지도 ..
2003년을 지낸 이들이라면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효리의 '텐미닛'을 모를 수는 없겠지요. 1세대 걸그룹 핑클의 리더로 청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이효리는 첫 솔로곡 텐미닛으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대표 섹시스타가 되었는데요. 전국이 이효리 열풍에 빠진 그때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가수는 따로 있었습니다. 이효리의 절친이자 라이벌, 그리고 이효리를 누르고 대상을 차지했다는 2003년 가요계의 진정한 톱스타를 만나봅시다. 2003년과 2004년 2년 연속 MBC 연말 가요시상식의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가수 이수영입니다. 당시 발라드가 댄스 못지않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긴 했지만 여자솔로가수가 섹시 이미지를 내세우지 않고 오랜 기간 인기를 끄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는데요. 이수영은..
피겨여왕 김연아의 미모는 우연이 아니었던 걸까요? 한채영과 송혜교는 학창시절 피겨 선수로 활약하다가 연예계로 진로를 바꾼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또 한 명의 피겨선수 출신 배우가 천만 관객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흥행을 이어가며 소름 끼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피겨 꿈나무 현승민에서 아역배우 현승민으로 변신한 이후, 최근에는 영화 '기생충'에서 최우식과의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어엿한 성인 연기자 정지소를 만나봅시다. 2012년 1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 '분당초6' 소속으로 출전한 현승민 선수는 당시 피겨 꿈나무로 소개되었습니다. 밝은 연두색의 피겨 의상을 입고 올백머리를 한 14살 소녀는 남다른 표현력으로 빙상 위를 누볐는데요. 완벽한 점..
연기돌'이라는 신조어에는 '아이돌 그룹 멤버 출신'이라는 뜻 외에도 은근한 편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팬덤을 바탕으로 연기계에 무임승차했다는 시선이지요. 다만 연기돌로 불리는 스타들 가운데는 의외의 경력이 눈에 띄는 이들이 있는데요.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저평가 받아왔지만 알고 보면 10년 차 연기자였던 그들의 과거를 만나봅시다. 카라 박규리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2세대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끈 카라는 일본 진출까지 성공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그중 박규리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신 콘셉트를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을 보이기도 한 박규리는 카라 활동을 중단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연예계 데뷔 전 스타들의 과거는 늘 이슈를 몰고 다니는데요. 특히 공무원 출신의 배우 김남주나 기자 출신의 배우 진기주 등 특별한 이력을 가진 스타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오늘의 주인공 역시 취업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길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입문한 스타입니다. 여성들의 워너비 직업인 승무원의 길을 그만두고 연기를 선택했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배우 조보아입니다. 2016년 KBS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승무원 역을 맡기도 했던 조보아는 실제로도 한서대학교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승무원 지망생이었는데요. 데뷔 후 독특한 이력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조보아가 아시아나에서 실습하던 당시의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조보아는 드라마 속 승무원 역할을 맡았을 당시와 큰 차이가 없..
45살 여배우의 수영복 몸매가 화제입니다. 키 172cm인 이 스타는 무려 20년간 몸무게 48kg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데뷔 초 건강미 넘치는 몸매 덕분에 20억 이상의 수익까지 낼 수 있었다는 스타의 과거를 만나봅시다. 친구에게 2000원 받고 화장실 청소 대신해주던 여중생 출산 1년여 만에 48kg 몸무게로 복귀한 자기관리의 끝판왕은 바로 함소원입니다. 지난 2018년 12월 첫딸 혜정 양을 출산한 함소원은 최근 출연 중인 예능 프로에서 가족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는 장면에서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영상 속 함소원은 불과 1년 여전 아이를 출산한 45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만 뷰를 기..
만화를 찢고 나온 미모라는 뜻의 만찢녀 별칭은 아무에게나 붙지 않지요. 데뷔 전부터 믿기 힘든 신체비율 덕분에 연습생 당시부터 유명세를 탔던 이 여배우만큼은 만찢녀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데요.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에 캐스팅되면서 현실판 만찢녀가 된 여배우를 만나봅시다. 원작 웹툰 속 인물보다 더 그림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권나라입니다.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진 덕분에 과거 가수 활동 당시가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는 권나라는 사실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는데요. 활동 당시 직캠 소장가치 0순위에 꼽히는 멤버였지요. 더불어 팬들 사이에는 "아이돌 하기에는 외모가 아깝다", "배우급 비주얼이다"라며 불평 아닌 불평이 있기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권나라는 이미 데뷔..
'인생역전'이라는 말은 결코 로또 당첨자에게만 적용되는 말이 아닌 듯합니다. 야근에 시달리던 평범한 직장인에게 연예계 데뷔의 꿈이 현실이 된 것 역시 로또 못지않은 인생역전의 기회인데요. SNS를 통해 받은 메시지 하나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사회초년생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DM 하나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소주연입니다. 최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신선한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대세신인이지요. 특히 드라마 속에서 배우 김민재와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실검을 장악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대세배우가 된 배우 소주연은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