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브레이브걸스를 기대했던 걸그룹 '라붐'이 역주행 신화의 문턱에서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걸그룹 숨은 명곡으로 꼽히면서 주목받아온 끝에 최근 예능프로 '놀면뭐하니'를 통해 절호의 기회를 얻었는데요. 방송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상상더하기는 라붐의 활동을 본격화시킬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하향세를 맞이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와 라붐의 차이는 무엇일까? 결과는 결국 리스너들의 선택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브레이브걸스에는 대중들의 귀가 집중된 순간 그들의 눈까지 사로잡을 만한 꼬북좌가 있었던 반면 라붐에는 팀의 이미지를 대표할만한 멤버가 없기 때문이라는 아쉬움도 나옵니다. 사실 라붐 역시 활동 초반 팀의 상큼한 이미지를 대표할 만한 멤버가 존재했는데요. 아쉽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