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상처일수록 아픔은 가셔도 흉터는 남는 법. 이별의 아픔 역시 시간이 지나 통증이 희석될지언정 상처와 기억은 남을 수밖에 없는데요. 전 연인과 함께 듣던 노래, 나란히 걷던 거리를 마주할 때면 덮어두었던 상처가 슬그머니 되살아나곤 합니다. 우연히 맞닥뜨려도 힘든 추억의 공간에 제 발로 찾아갔다면 이미 이별의 아픔은 모두 치유되었다는 증거일까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배우 송중기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영화 어바웃타임 같은 송중기'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 속 송중기는 빗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무슨 영화 같다", "빨리 영화명 밝혀라", "아직도 빈센조 촬영 중이냐"라며 감탄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사진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