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물은 캐스팅만 잘 되어도 절반은 성공이죠.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주인공 커플의 외모와 연기의 케미가 그만큼 중요한데요. 쉽지 않은 로맨스물 캐스팅에 이미 인증이 완료된 커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역시절 커플로 만나 한차례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아역 커플들. 과거 순수하고 알콩달콩한 설렘을 유발한 그들이 성인이 된 지금 재회해서 으른의(?) 로맨스를 보여준다면 그 달달함은 이미 보장된 것 아닐까요? 유승호♡심은경 배우 유승호와 심은경은 지난 2004년 방영된 일요 아침드라마 '단팥빵'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해당 드라마에서 심은경은 주인공인 배우 최강희의 아역으로 출연했고 유승호는 심은경의 오랜 첫사랑으로 등장했지요. 당시 11살과 12살이던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