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연애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지만 공개 연애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면이 많습니다. 특히 배우들은 공개 연애를 할 경우 작품 속 러브라인을 보는 시청자들이 몰입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여배우라면 더욱이 공개 연애의 후유증이 크기 마련이지요. 때문에 대부분의 배우들은 결혼을 앞두지 않은 이상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서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술김에 저지른 실수로 뜻밖의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열애의 상대는 다름 아닌 여배우였지요. 자신의 실수로 열애가 공개되는 바람에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까지 각오하며 두려움에 떨었다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무열입니다. 지금은 아내가 된 배우 윤승아와 막 연애를 시작한 2011년에 벌어진 실수였는데요. 무려 9년이 지난..
사랑을 고백하거나 프러포즈를 건네는데 남녀의 구분은 사라지고 있지요. 오히려 여자가 먼저 나서서 프러포즈하는 경우를 용기 있고 센스 있는 행동으로 보는 시선이 많은데요. 하지만 상대가 프러포즈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에게 두 번이나 매달려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여배우의 다소 처절했던 프러포즈 성공기를 만나봅시다. 남자친구에게 용기 내서 프러포즈했다가 "미쳤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출신의 SNS 스타 기은세입니다. 최근 기은세는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살면서 미쳤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을 때가 결혼 당시라고 밝혔는데요. 헤어지자는 남편을 찾아가 결혼하자고 했더니 "미쳤냐"라는 답이 돌아왔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당시는 기은세가 데뷔한 지 4년쯤 된 시기로 막 얼굴을 ..
전혀 특별하지도 않은 일상의 어느 순간, 갑자기 내 앞의 이성에게 후광이 비치고 상대를 보기만 해도 설레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내 눈에 콩깍지가 쓰여 사랑에 빠지게 되는 그 순간이지요. 사랑에 빠져본 이들이라면 "타자치는 손가락이 예뻐서 반했다"라는 오늘 주인공의 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컴퓨터가 맺어준 인연이라는 오늘의 주인공 커플은 바로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지숙과 그의 남자친구 이두희입니다. 여느 연예인들과 다름없이 악플 때문에 고민하던 지숙은 주변 지인을 통해 유능하다는 '해커'를 한 명 소개받았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나간 자리에는 과도하게 차려입은 남성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서울대 출신 천재 해커로 유명한 이두희였지요. 서울대 3학년 재학 시절 학교 전산원 시스템을 해킹해서 서..
생활패턴 가치관 패션스타일 성적취향...부부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잘 맞아야 하는 조건들 가운데 개그코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던 연애시절과 달리 웃음 코드가 다르다면 부부 사이 대화가 단절될지도 모를 일이지요. 결혼 3년 차 대장암에 맞서 싸우면서도 늘 웃음이 넘치는 부부가 있습니다. 찰떡같은 개그코드로 암세포도 이겨냈다는 부부의 웃음 넘치는 일상을 들여다볼까요? 암 투병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개그맨과 개그맨보다 더 개그맨 같은 아내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주인공은 바로 유상무와 김연지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던 2017년 10월 열애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유상무는 같은 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수..
여배우에게 결혼과 출산이 연예계 은퇴를 뜻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시청자들은 스타의 연애와 결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출산 후에도 자기관리에 철저한 배우의 모습에 응원을 아끼지 않지요. 덕분에 결혼과 출산 후 다시 한번 리즈를 갱신한 듯한 미모로 등장한 배우들은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호평받기도 하는데요. 5년차 주부이자 4살 아들의 엄마인 이 배우 역시 새 드라마의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촬영 모습에서 달라진 이미지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결혼 전보다도 작아진 얼굴, 매끈한 피부로 때아닌 성형설까지 돌고 있다는 워킹맘은 바로 배우 황정음입니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당시와 비교해도 18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미모가 놀라울 따름인데요. 슈가 활동 당시만 해도 황정음은 아유미와 박수진에 밀..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국제커플이라는 표현은 시대를 역행하는 쓸데없는 구분으로 여겨지지요. 하지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문화별로 가지는 생각의 차이가 꽤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에서 절대 허락될 수 없다고 생각한 '바람'에 대해서 조차 의외로 관대한 나라도 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프랑스 바람은 커플치료제 최근 한 예능 프로에서는 '바람'에 대한 나라별 생각 차이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히 바람에 가장 관대한 나라로 꼽힌 프랑스는 바람에 대해 "커플 관계의 치료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바람을 통해 현재 애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여론조사기관 I..
개그맨은 미녀와 결혼한다? 해당 질문에 YES라고 과감히 답할 수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치어리더, 스튜어디스, 배우까지 개그맨 아내들의 놀라운 미모 수준을 만나볼까요? 박성광 박성광은 지난 18일 7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는데요.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예비신부와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졌고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밝혔지요. 그리고 최근 비연예인이라던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과거 웹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는 5월 2일 박성광과의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이솔이로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이웃집 수정씨'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해당 작품은 단 6부작으로 온라인 공개 일주일 만에 누..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나요? 아직도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리는 중이라면 로맨틱한 어른이라면 이 스타를 주목하세요. 좋아서 미치겠더라고요 아내와 처음 만난 날 밤 집에 돌아와 너무 설레고 심장이 뛰는 바람에 쉽게 잠조차 들지 못했다는 사랑꾼은 바로 배우 봉태규입니다. 봉태규는 지난 2015년 5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만난 지 단 5개월 밖에 안된 상황이었지요. 더 놀라운 것은 결혼식 전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점인데요.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두 번째 만남에서 결혼을 약속했고 만난 지 한 달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쳤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것인데요. 남다를 것 없는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불꽃이 튀었고 당시에 ..
여신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둘이나 낳고 돌아왔다는 여신은 5년 전과 다름없는 비주얼로 충격을 주었지요. 게다가 더 깊어진 연기력은 5년 공백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결혼에 출산까지 하고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의 지난 5년을 만나볼까요? 41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김태희입니다. 김태희는 결혼 전인 2015년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한 이후 결혼과 출산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는데요. 김태희를 전업주부로 만든 상대는 바로 월드스타 비, 정지훈이지요. 두 사람은 2011년 광고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이후 정지훈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에도 사랑을 이어갔고 2013년부터는 공개연애를 시작했습니다. 5년 넘게 장기연애를 이어간 두 사람은 2017년 1월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흔히들 '결혼 상대는 따로 있더라'라는 말을 하지요. 10년 넘게 교제한 오랜 연인과 헤어지고 소개로 만난 상대로 한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해 잘 산다는 지인들의 소식이 이를 반증하기도 합니다. 또 눈이 높기로 유명해서 미팅과 소개팅을 밥 먹듯이 하던 친구가 첫눈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지요. 대학시절 무용과 톱급 미모로 무려 200회 이상 미팅을 할 정도로 눈 높은 오늘의 주인공 역시 결혼은 단 100일 만에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무용과 퀸카로 유명했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서현진 전 아나운서입니다. 미녀들의 도시로 불리는 대구 출신으로 이화여대 무용과를 나온 서현진은 대학시절 미팅만 221번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한 서현진은 "..
공백기 없이 다작하기로 유명한 배우가 최근 특별한 이유로 촬영지를 이탈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몸무게 10~20kg도 문제없이 늘였다 줄였다 한다는 열정 배우가 촬영을 중단하고 달려간 곳은 바로 아내가 있는 병원. 결혼 8년 차에 생긴 귀한 첫 딸의 출생을 함께 하기 위해서였지요. 만난 지 12년, 열애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고 어렵게 첫 딸을 얻었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조진웅입니다. 배우 조진웅은 어린 시절 서울에서 자랐지만 경성대학교 연극 영화과에 진학하면서 부산에서 배우로서의 꿈을 키운 케이스인데요. 경성대 동문 극단인 동녘에서 활동한 연극배우 출신이지요. 연극배우들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것은 익히 아는 상황이지만 특히 지방 극단인 동녘의 경우 소속 단원들이 돈을 받기는..
결혼을 앞둔 남성이 앞서 결혼한 유부남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면? "결혼은 무덤이야 하지 마", "최대한 즐겨 왜 벌써 결혼을 하니" 등 대부분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오기 마련이죠. 훈남 아나운서 오상진 역시 결혼 직전까지 자신의 결혼을 말린 절친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오상진의 결혼을 극구 말렸다는 절친은 다름 아닌 한석준 전 아나운서입니다. 2년여 전만 해도 독신으로 살겠다며 결혼이라는 제도와 완강한 거부감을 비추던 그가 돌연 딸바보로 돌아온 비밀이 무엇인지 만나볼까요? KBS 아나운서 출신의 한석준은 전현무, 오상진과 함께 훈남 아나운서 3인방으로 꼽혀왔는데요. 185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와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도시남으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왔지요. 한석준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