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결혼 상대는 따로 있더라'라는 말을 하지요. 10년 넘게 교제한 오랜 연인과 헤어지고 소개로 만난 상대로 한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해 잘 산다는 지인들의 소식이 이를 반증하기도 합니다. 또 눈이 높기로 유명해서 미팅과 소개팅을 밥 먹듯이 하던 친구가 첫눈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지요. 대학시절 무용과 톱급 미모로 무려 200회 이상 미팅을 할 정도로 눈 높은 오늘의 주인공 역시 결혼은 단 100일 만에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무용과 퀸카로 유명했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서현진 전 아나운서입니다. 미녀들의 도시로 불리는 대구 출신으로 이화여대 무용과를 나온 서현진은 대학시절 미팅만 221번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한 서현진은 "..
공백기 없이 다작하기로 유명한 배우가 최근 특별한 이유로 촬영지를 이탈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몸무게 10~20kg도 문제없이 늘였다 줄였다 한다는 열정 배우가 촬영을 중단하고 달려간 곳은 바로 아내가 있는 병원. 결혼 8년 차에 생긴 귀한 첫 딸의 출생을 함께 하기 위해서였지요. 만난 지 12년, 열애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고 어렵게 첫 딸을 얻었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조진웅입니다. 배우 조진웅은 어린 시절 서울에서 자랐지만 경성대학교 연극 영화과에 진학하면서 부산에서 배우로서의 꿈을 키운 케이스인데요. 경성대 동문 극단인 동녘에서 활동한 연극배우 출신이지요. 연극배우들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것은 익히 아는 상황이지만 특히 지방 극단인 동녘의 경우 소속 단원들이 돈을 받기는..
결혼을 앞둔 남성이 앞서 결혼한 유부남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면? "결혼은 무덤이야 하지 마", "최대한 즐겨 왜 벌써 결혼을 하니" 등 대부분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오기 마련이죠. 훈남 아나운서 오상진 역시 결혼 직전까지 자신의 결혼을 말린 절친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오상진의 결혼을 극구 말렸다는 절친은 다름 아닌 한석준 전 아나운서입니다. 2년여 전만 해도 독신으로 살겠다며 결혼이라는 제도와 완강한 거부감을 비추던 그가 돌연 딸바보로 돌아온 비밀이 무엇인지 만나볼까요? KBS 아나운서 출신의 한석준은 전현무, 오상진과 함께 훈남 아나운서 3인방으로 꼽혀왔는데요. 185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와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도시남으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왔지요. 한석준은 2005년..
연예계 데뷔 전 스타들의 과거는 늘 이슈를 몰고 다니는데요. 특히 공무원 출신의 배우 김남주나 기자 출신의 배우 진기주 등 특별한 이력을 가진 스타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오늘의 주인공 역시 취업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길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입문한 스타입니다. 여성들의 워너비 직업인 승무원의 길을 그만두고 연기를 선택했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배우 조보아입니다. 2016년 KBS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승무원 역을 맡기도 했던 조보아는 실제로도 한서대학교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승무원 지망생이었는데요. 데뷔 후 독특한 이력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조보아가 아시아나에서 실습하던 당시의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조보아는 드라마 속 승무원 역할을 맡았을 당시와 큰 차이가 없..
흔히 예술가는 가난하다고 하지요. 그리고 가난한 예술가의 곁에는 생계를 책임지면서 그의 예술적 영감을 지지해주는 헌신적 아내가 있기 마련인데요. 가난한 예술가와 헌신적 아내의 사랑 그리고 역경을 극복한 성공담은 동화 속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콧대 높기로 유명한 아카데미의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물론 작품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 등 무려 4관왕을 휩쓴 영광의 주인공 봉준호 감독 역시 20년 전 가난한 영화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영화감독 봉준호를 지지하는 첫 번째 독자이자 사랑하는 아내 정선영 시나리오 작가가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각본상 수상자로 호명되어 처음으로 아카데미의 무대에 오른 순간 아내를 떠올렸습니다. "언제나 많은 영감을 주는 아내에게 감..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7개국 14명의 미혼남녀들이 모여 결혼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동거'에 대해 큰 견해 차이를 보여 주목받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14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9명이 이미 동거의 경험이 있었고 결혼 전 상대를 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동거를 찬성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다만 보수적인 이슬람권 문화인 모로코 출신 여성 출연자는 모로코에서는 결혼 전 동거는 물론 서로의 집에서 자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드시 결혼전제로 만나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반대로 프랑스 출신의 여성 출연자는 부모님께 남자친구와의 성관계까지 오픈했다면서 자신이 피임도 잘하고 병원도 잘 다니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고 전했지요. 우리나라 역시 동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
45살 여배우의 수영복 몸매가 화제입니다. 키 172cm인 이 스타는 무려 20년간 몸무게 48kg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데뷔 초 건강미 넘치는 몸매 덕분에 20억 이상의 수익까지 낼 수 있었다는 스타의 과거를 만나봅시다. 친구에게 2000원 받고 화장실 청소 대신해주던 여중생 출산 1년여 만에 48kg 몸무게로 복귀한 자기관리의 끝판왕은 바로 함소원입니다. 지난 2018년 12월 첫딸 혜정 양을 출산한 함소원은 최근 출연 중인 예능 프로에서 가족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는 장면에서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영상 속 함소원은 불과 1년 여전 아이를 출산한 45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만 뷰를 기..
군 복무 중인 배우 성준이 아내와 아이의 존재를 밝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성준은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즈음 여자친구가 임신을 해서 서둘러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바람에 결혼식은 진행하지 못했고 법적 절차만 마친 성준은 군 복무를 시작했지요. 군 복무를 시작한 지 1년여가 지난 지금 성준이 뒤늦게 결혼 사실을 알리게 된 것은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성준은 "최근 제가 없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돼 복무 전환 신청을 해서 현재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자녀가 있는 기혼자의 경우 상근예비역 복무를 신청할 수 있고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 복무가 가능합니다. 성준의 경우 군 복무 시..
만화를 찢고 나온 미모라는 뜻의 만찢녀 별칭은 아무에게나 붙지 않지요. 데뷔 전부터 믿기 힘든 신체비율 덕분에 연습생 당시부터 유명세를 탔던 이 여배우만큼은 만찢녀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데요.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에 캐스팅되면서 현실판 만찢녀가 된 여배우를 만나봅시다. 원작 웹툰 속 인물보다 더 그림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권나라입니다.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진 덕분에 과거 가수 활동 당시가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는 권나라는 사실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는데요. 활동 당시 직캠 소장가치 0순위에 꼽히는 멤버였지요. 더불어 팬들 사이에는 "아이돌 하기에는 외모가 아깝다", "배우급 비주얼이다"라며 불평 아닌 불평이 있기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권나라는 이미 데뷔..
'인생역전'이라는 말은 결코 로또 당첨자에게만 적용되는 말이 아닌 듯합니다. 야근에 시달리던 평범한 직장인에게 연예계 데뷔의 꿈이 현실이 된 것 역시 로또 못지않은 인생역전의 기회인데요. SNS를 통해 받은 메시지 하나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사회초년생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DM 하나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소주연입니다. 최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신선한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대세신인이지요. 특히 드라마 속에서 배우 김민재와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실검을 장악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대세배우가 된 배우 소주연은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한 채..
2018년에 개봉했던 영화 '마녀'는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와 히어로물을 섞은 듯한 다소 생소한 분위기로 호불호가 갈린 영화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녀의 다음 시즌을 기대한다면 그 이유 중 8할 이상은 바로 주인공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마녀'에서 교복을 입은 소녀로 등장해 엄청난 액션 장면을 소화하며 관객들을 긍정적 충격으로 몰고 간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다미입니다. 김다미는 해당 영화를 위해 무려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는데요. 경쟁률에 부합하는 연기력으로 영화와 완벽히 어우러져 후반부를 완전히 지배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2018년 김다미는 '괴물신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죠. 엄청난 액..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지난 시즌 출연자로 새로운 시즌에서 빠져 아쉬움을 주고 있는 배우 서은수가 반가운 근황을 알렸습니다. 최근 서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에서 새해를 맞이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는데요. 사실 서은수는 부산 출신의 연예인으로 해운대에서 나고 자라며 무용을 하던 부산소녀였습니다. 다만 무용으로 입시를 준비하던 중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면서 무용을 포기했고, 이후 한예종 연기과에 입학하면서 상경하게 되었는데요. 부산에 계신 부모님에게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피팅모델부터 카페 알바까지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던 서은수는 우연히 박카스 광고의 시안 촬영을 하게 되었고, 해당 촬영분이 실제 광고로 발탁되면서 '박카스녀'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지요. 시청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