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선택, 결혼은 필수"라는 말은 더 이상 유행가의 가사만이 아닙니다. '결혼 적령기'는 옛말이 된지 오래고 직접적으로 '비혼주의'를 외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지요. 스타들 가운데도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혹은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대한 회의감으로 독신을 외친 이들이 있는데요. 다만 결혼보다는 일과 자신의 취미를 사랑하던 독신주의자가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독신과 비혼을 외치다가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사랑꾼으로 변신한 주인공은 바로 배우 하재숙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연극배우의 꿈을 키운 하재숙은 고향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후 연기자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자 했습니다. 다만 대학에 가서 1년이라도 다녀보고 다시 생각하라는 부모님을 위해 실제로 한국외국어대학..
최근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가 발리에서 생활하던 중 코로나 사태로 귀국하면서 각종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앞서 발리에서 생활 중이던 가희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바닷가에서 마스크 없이 아이들과 모래놀이하는 사진을 게재했다가 비판받은 바 있는데요. 이후 태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자 안전 상 문제로 한국에 귀국했고 귀국 후 2주가 지나기 이전에 마스크 없이 숲에서 야외활동 중인 아들의 사진을 게재해서 한차례 더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명 결혼 후 해외에 거주하던 스타가 귀국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입국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에 국내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혼 후 남편의 직장문제로 시애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귀국한 주인공은 바로 배우 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면서 원치 않는 집콕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보다 센스 있는 방식으로 코로나와 싸우는 이들도 있는데요. 해외의 한 틱톡 이용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특별한 비행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물리쳤습니다. 창가 좌석에서 비행기 날개를 찍은 듯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차츰 프레임이 넓어지면서 와인을 마시는 승객은 모습을 비춥니다. 그의 앞에 여권이 놓인 기내 트레이도 보이는데요. 한 번 더 넓어진 프레임에서 그는 비행기 좌석이 아닌 세탁실 바닥에 주저앉은 모습입니다. 여행을 떠나지 못해 답답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것이지요. 이후 그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은 SNS 이용자들은 베..
"당신이 싫다기보단 지루한 게 싫은 거야" 불륜 사실을 들킨 남편이 아내에게 한 말이라기엔 너무나 당당한 발언. 그리고 이런 남편과 이혼하지 않고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아내. 바람둥이 남편에 대한 분노를 대신 표출하는 것일까요? 아내는 친구 남편의 상간녀에게 "멍청한 건 답도 없다"라며 서늘한 독설을 날립니다.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세계'에서 회계사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가정을 지키고자 평화로운 척 연기하며 지내는 주부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주인공은 배우 박선영입니다. 작품 속에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위태롭게 이어가는 박선영의 실제 결혼생활은 어떤지 궁금해지는데요. 지난 2010년 결혼해 벌써 결혼 11년 차가 된 박선영은 7년의 연애와 10년 결혼생활에도 여전히 남편에 대한 애틋함..
배우 권상우와 감우성, 가수 빈지노와 나얼까지, 이들에게는 훈남 이미지로 많은 여성 팬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 외에 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대학시절 미술을 전공한 미대 오빠라는 점이지요. 미대 오빠들의 그림 실력은 훈훈한 미모로부터 나오는 것일까요? 학창시절 천상계 미모 덕분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는 이 배우 역시 알고 보니 미대 출신입니다. 국적이 의심될 정도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인 분위기 덕분에 학창시절 여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기웅입니다. 어린 시절 박기웅은 지금보다도 더 이국적인 외모 덕분에 늘 "혼혈이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았지요. 한 번은 63빌딩 뷔페에서 엄마가 그를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국제결혼 부부 모임의 관계자가 어린 박기웅을 데리고 있을 정..
인생역전의 기회는 언제 오는 것일까요? 사실 성공의 기회는 늘 주변에 있지만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회를 기회인 줄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닐까요? 부모님의 이혼과 생활고로 늘 불행하다고 느끼던 여중생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인생의 기회를 덥석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진짜 행운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지요. 네 살 무렵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홀어머니 밑에 8살 터울의 언니와 함께 지내며 늘 우울했다는 주인공은 바로 가수 출신의 배우 심은진입니다. 워낙 솔직한 성격 탓에 데뷔 초에 이미 그는 자신의 개인적 가정사를 당당히 고백했는데요. 당시만 해도 이혼가정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존재했지만 오히려 심은진은 "그런 이유로 방황하고 있을 아이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주고 싶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저녁 예능에는 79세의 노모가 51세 아들의 일상을 보며 걱정과 한탄을 늘어놓습니다. 쉰이 넘은 중년 남성도 어머니에게는 여전히 '물가에 내놓은 아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지요. 불혹의 나이가 된 이 배우 역시 아버지에게는 아직 시집 안 간 걱정덩어리이기만 한데요. 아버지의 폭로 덕분에 급식이 시절 TMI가 공개된 배우의 파파걸 시절을 만나봅시다. 4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파파걸의 정체는 배우 장나라입니다. 연극배우 겸 성우인 아버지와 TBC 탤런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 둘째로 태어난 장나라는 자연스럽게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특히 아버지 주호성은 1968년 기독 방송의 성우로 데뷔한 후 故 이주일이 출연한 영화에서 이주일 목소리는 대부..
"깡이 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반항하듯 상경한 울산 소녀가 1주일에 하루 쉬고 밤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일하면서 들은 말입니다. 울산으로 돌아가면 쫓겨날까 봐 열심히 버텼다는 그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19살 겨울 방학이 끝나자마자 서울로 무작정 상경한 용감한 울산 소녀는 바로 배우 한소희입니다. 연고가 전혀 없는 곳에 자리 잡은 그는 단 2개월 동안만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이후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스스로 생계를 유지해 나갔지요. 연예계 활동을 목표로 상경했지만 공과금 낼 여력조차 없었던 한소희는 장난감가게, 옷가게, 고깃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와 레슨비를 벌었습니다. 호프집에서 일할 당시에는 주 6일 하루 12시간을 일하고도 월급 189만 원을 받으면 월세와 휴대폰 요금 내기 급했..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이 필수 코스처럼 성형 논란을 거쳐간다지만 이 여배우에게는 유난히 오랜 시간 동안 '성형미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비롯한 서구형 외모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강남 미인"이라며 그의 성형을 확실시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가요? 오랜 시간 성형설에 시달려오던 여배우가 해명 대신에 꺼내든 건 바로 이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 "성형한 티가 너무 난다"라는 비아냥을 듣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엘리야입니다. 뽀얀 피부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덕분에 데뷔 초 혼혈이라는 소문까지 돌았던 이엘리야는 경남 창원 출신의 한국인이지요. 또 특이한 이름 역시 본명으로,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을 한글로 풀어 작명한 것입니다. 성형설에 국적 ..
역대급으로 뻔뻔한 불륜남이 등장했습니다. 솔직하게 인정하면 용서해 주겠다는 아내에게 "나를 뭘로 보느냐"라며 화를 내는가 하면 내연관계를 정리하라고 조언하는 친구에게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심지어 불륜 사실을 발각당하고도 아내에게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며 소리치는 남자.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에서 아내 김희애와 내연녀 한소희 사이 이중생활을 하는 남자 역을 맡에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는 주인공은 배우 박해준입니다. 대중들에게 이제 막 익숙한 얼굴이 되어가는 박해준은 사실 연극무대를 기준으로 데뷔 14년 차의 배우인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이미 결혼 11년 차의 유부남이자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입니다. 76년생 부산 출신의 박해준은 고등학교 졸..
학창시절 부모님이 원하는 꿈과 자신이 원하는 꿈 사이에서 고민한 적이 있나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가 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바랍니다. 실제로 지난 10여 년간 학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직업 1, 2위는 공무원과 교사가 차지했지요. 오늘의 주인공 역시 부모의 바람대로 교직이수를 하고 교원자격증을 두 개나 취득했지만 결국 마음속에 담아둔 꿈을 포기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부모가 바라는 삶이 아닌 자신의 꿈을 선택한 주인공은 결국 행복을 찾았을까요? 교생실습까지 마쳤지만 끝내 교사의 꿈을 접었다는 주인공은 바로 모델 유승옥입니다. 유승옥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패션에 대한 관심과 함께 모델의 꿈을 가져왔습니다. 다만 보수적인 부모님이 연예계 활동을 워낙 강경하게 반대하는 바람..
진정성과 리얼리티가 대세라고 하지만 방송으로 보이는 스타들의 모습은 일부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자신의 방송 콘셉트에 맞게 특정한 부분을 과장해서 드러내지요. 또 방송의 재미나 화제성을 위해 다소 자극적으로 포장된 이미지가 평생 따라다니면서 고생하는 스타들도 있는데요. 데뷔 전 이력이 꼬리표로 따라다니는 바람에 배우로서 자리 잡기까지 10년이 넘게 걸렸다는 스타를 만나봅시다. 데뷔 전 이력 때문에 '섹시한 이미지'가 고정되어 고생했다는 주인공은 배우 오윤아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대무용을 배우며 무용가를 꿈꿨다는 오윤아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초등학교 졸업사진 속에서 이미 완성된 미모가 눈에 띕니다. 중학생 때는 워낙 키가 큰 데다 무용을 하면서 길게 기른 머리 때문에 성인으로 ..